예천 감성 카페 "봉덕창고" 방문기

2025. 7. 17. 16:50Da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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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정취 속에 커피 한 잔, 시간을 음미하다.

 

(📍예천군 예천읍 시외버스 터미널 뒷편에 위치)

며칠 전, SNS에서 우연히 보고 가보고 싶었던 카페 **‘봉덕창고’**에 다녀왔어요. 이름부터 뭔가 느낌이 있죠? 알고 보니 예전 양곡 저장창고를 개조해 만든 감성 카페더라고요. 레트로한 분위기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추천드릴 곳입니다!

시골에 이런 카페라니....흐믓.

 

좁은 골목길을 지나 도착한 봉덕창고. 처음엔 “여기 카페 맞아?” 싶을 정도로 외관이 옛 창고 그대로여서 신기했어요.

 

붉은 벽돌, 오래된 철제 문, 낡은 간판 하나까지… 시간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모습에 벌써부터 기대감 상승!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펼쳐진 내부는 ‘시간이 멈춘 공간’ 같았어요. 높은 천장, 나무 서까래, 옛날 교과서나 재봉틀 같은 소품들이 곳곳에 배치돼 있어요.

 

테이블은 널찍널찍해서 여유롭게 앉기 좋고, 무엇보다 음악도 클래식하면서 잔잔해서 조용히 책 읽거나 대화 나누기에 딱입니다.

 

제가 주문한 건 **시그니처 메뉴인 '봉덕라떼'**와 레몬파운드케이크!

봉덕라떼는 고소한 라떼 위에 흑임자 크림이 올라가 있어요. 단맛은 은은하고 고소함이 진하게 퍼져요.

  • 레몬파운드는 촉촉하면서도 레몬 필링이 상큼해서 라떼랑 환상 궁합!

다른 손님들은 수제 자몽청에이드, 직접 만든 카라멜마끼아또도 많이들 주문하시더라고요.

물론 다른 베이커리도 빠지면 섭하겠죠.

 
 

 

카운터 오른쪽으로는 단체석 공간, 왼쪽은 2~4인용 테이블, 그리고 뒤편엔 작은 마당과 테라스 좌석도 있어요.

 

주말 오후였는데도 많이 붐비지 않아서 조용한 시간 보내기 좋았어요. 주인분이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해주시고, 뭔가 ‘동네 사랑방’ 같은 느낌도 들었답니다.

 

요즘은 카페가 예쁜 게 중요한데, 봉덕창고는 사진 찍기 딱 좋은 구석구석이 넘쳐나요!

  • 문 앞 자전거
  • 벽돌 담벼락 포인트
  • 오래된 서가 옆 창문

하나하나가 엽서 느낌이에요.

 

“지나간 시간 속에 앉아, 지금의 커피를 마신다.”

예천에 이런 감성 공간이 있을 줄이야!

출처 입력

다음에는 마당 테이블에서 계절 느끼며 책 한 권 들고 여유 있게 다시 들르고 싶어요. 경북 예천에 가신다면 한 번쯤은 꼭 가보세요.

 

📌 봉덕창고 정보 요약

  • 위치: 경북 예천군 예천읍 시장길 51-2
  • 운영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매주 화요일 휴무)
  • 주차: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마당석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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